총 12주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사상체질과 건강, 이미지 코디네이터, 발효이야기, 은퇴 후 제2의 인생 등 다양한 주제로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농업·농촌과 농협에 대한 이해증진, 도농교류 확대를 위한 농촌체험과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포함했다.
강병석 조합장은 “지역을 선도하는 여성들의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번 여성대학을 개강했다”며 “비록 12주의 짧은 기간이지만, 전문가들의 내실 있는 강의로 좋은 배움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수업을 듣게 될 주부 대학생들은 12주의 과정을 마치고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에 가입해 농협에서 실시하는 각종 봉사활동 및 주요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