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목원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부동산금융보험전공 학생의 금융기관 현장체험과 인턴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통한 지역금융 전문인력 육성 등을 지원하게 된다. 목원대는 하나은행이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컨설팅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연구자료 및 임직원 역량강화 기회 제공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목원대 부동산금융보험학과는 금융은 물론 이와 밀접한 부동산, 보험 등 3개 융합전공 과정을 20년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목원대 대학원 부동산학과는 금융기관 종사자는 물론 세무, 법무, 감정평가, 건축 등 연계분야 전문가들에게 현업에서 필요한 자기계발과 실무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이고 학부생과 현업 실무자를 연결하는 탄탄한 동문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재우 교수는 “재학 중 실용지식과 전공자격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금융기관 현장실습과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탐색, 취업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