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대전과기대에 따르면 성인 및 직장인들의 수업 편리성과 졸업의 수월성을 내 세운 ‘미래생활융합학부 4개 학과’를 신설하고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1차에서 모집정원 대부분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만 25살 이상의 고등학교를 졸업자나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로 수능성적은 필요없고 고등학교 학생부 3학년 1학기까지 성적으로만 선발한다.
특히 미래생활융합학부 4개 학과 중 문헌정보과와 케어복지상담과는 직장인 편의를 위해 야간, 비대면을 병행한다. 부동산재테크과와 미래생활문화과도 주간수업이지만 대면·비대면, 주 2~3일 수업, 교양필수 폐지로 이수학점도 완화되면서 학위 취득이 수월하다.
케어복지상담과는 국가고시와 상관없이 사회복지사 2급을 비롯한 상담심리사,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을 받고 부동산재테크과는 학위와 함께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부동산경매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또 문헌정보과는 준사서자격증을, 미래문화생활과는 학위와 함께 문화관광해설사, 홈카페마스터 자격증이 주어진다.
나인선 입학관리처장은 “재직자와 성인학습자를 위한 편안한 시간에 주 야간, 비대면 등 집중수업으로 품격 높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학위도 취득하고 자신의 발전을 위한 호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