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한 영화관'은 대전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한국효문화진흥원 공연장에서 예약제로 운영해 관람객 혼선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 및 청년들을 위해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해 지역주민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황 원장은 "지난 여름 '친구들과 함께 영화보며 룰루랄라~' 영화관람을 통해 어린이들이 행복한 여름을 보내게 됐다"며 "가을에도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영화도 보고 효와 관련된 전시관도 관람하며, 효도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하는 생각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