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좌는 여러 임상 상황에서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신 의학지식과 우수한 임상 실력을 쌓는데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소아청소년 진료 담당 의료진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조강희 병원장은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가 앞으로도 진료와 연구를 통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미영 센터장은 "강좌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아청소년 질환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2020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돼 운영 중이며,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반진료는 물론 응급질환·중증질환·희귀난치성 질환을 진료하는 전문 인력을 확보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