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평가 20개 부문 수상, 시상금 3억9천만원
충주시는 올해 각종 평가에서 기관평가부문 20개 부문 수상 등 어느 해보다 알찬 한해를 마무리했다고 평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전국산불진화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중앙단위 평가 12개 부문에서 최우수 및 우수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3억 90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주요 수상내역은 △전국산불진화경진대회와 강소농 육성 등 최우수기관 선정 △인구주택 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와 국가공간정보 대국민서비스부문 △지역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 △안전한국훈련 △기초생활보장 분야 △기초노령연금 탈락자 재신청 안내 △2011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등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시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농업기술센터 연구사업 평가와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 등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충북도가 주관한 시책평가 8개 부문에서는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요내역은 환경시책 평가와 공공디자인 및 간판 정비사업 평가와 비상대비업무 시군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을, 도로정비와 숲 가꾸기, 재가암관리사업, 건강행태 개선분야, 조달이용평가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종배 시장은 “올해 각종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1600여 전 직원들의 성실한 업무성취 노력과 함께 시민과 섬김의 행정을 펼쳐온 결과”라며 “내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 줄 것”을 시 산하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시는 택시승강기 표지대 및 각종 안내표지판 등 도시경관디자인 7건과 와유바유, 쌀애명가, 달래수 등 3건에 대한 상표등록과 함께 신규 미생물 글루콘아세토박터사카리와 바실러스 네마토토시타CJ13-2 및 이를 포함하는 토양미생물 비료 등 2건의 특허등록을 마쳤다.
충주/안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