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기부금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박상돈 시장은 "아라리오는 천안시의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다양한 형태로 도움을 주고 있는 기업"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춤축제로 자리매김한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문수 아라리오 대표이사는 "지난달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천안흥타령춤축제도 많은 사람이 찾아와 즐기는 흥겹고 안전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라리오는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천안터미널, 아라리오 갤러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