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4개의 지자체는 앞으로 7급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호 균형발전과 협력증진을 위한 인사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지자체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사교류 대상은 7급 이하 실무자로 교류 근무 기간은 원칙적으로 2년이며 당사자는 상호 합의를 통해 근무 기간을 조정할 수 있다.
인사교류 공무원에게는 인사교류에 따른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한 인사교류가 직원 개인 역량 발전은 물론 조직 활력과 시정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상 서산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인적교류를 활성화해 지자체간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인사교류를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구상 서산부시장과 조일교 아산부시장, 김영명 당진부시장, 정윤교 예산군 행정복지국장이 참여했으며 인사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