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실시 된 농협노조 충남세종지역위원장 선거에서 이기범 후보가 단독 입후보해 총 659표 중 627표(95.1%)를 득표, 최종 당선됐다.
이기범 당선인은 2026년까지 충남세종지역 위원장으로 노동조합을 이끌게 됐다.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된 이기범 위원장은 “조합원의 옆에서 항상 소통하며 노동자의 권익을 대변하는 당당한 노동조합이 되겠다 ”고 밝혔다.
이기범 당선인은 충남 공주 출생으로 공주고등학교와 대덕대학교를 졸업하고 1996년 천안시 소재 농협대흥동지점을 시작으로 공주시지부, 충남, 세종영업본부 등 농협의 주요 부서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