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지방청과 충주, 보은, 단양,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근무하는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감독공무원이 지녀야 할 기본 소양과 업무능력을 증대시키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산림사업장에 근무 중인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함으로 지방청장과 각 과장들이 그간 현장에서 감독공무원으로서 겪은 업무 경험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아울러 현재 산림사업장 관리 중 겪고 있는 직원들의 고충도 청취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선배들의 업무 경험이 후배 직원들에게 전달돼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각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