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들은 ▲ 악성 민원 강경 대응 ▲ 정상적인 교육활동 보호 강화 ▲ 학생의 학습권 보호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교육활동 매진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 ▲학교교육 정상 운영 ▲교육부와의 소통 강화 방안 등도 협의됐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교사 20명이 참여하는 교권보호 테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조만간 이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교권보호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다.
윤 교육감은 “교사들이 마음 놓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처벌법 등의 신속한 개정을 촉구할 것”이라며 “생생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선생님들이 학생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