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서 전시됐던 도와 시군의 주요 답례품 114종이 선보인다.
또 도에서는 방문자에게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품 배부해 제도를 홍보하고 온·오프라인 기부 방법 등을 직접 안내할 예정이다.
지자체별 주요 답례품으로는 △충북도청 못난이 김치 △청주 전통주 △충주 사과 △제천 한방제품 △보은 건대추 △옥천 옻칠세트 △영동 와인 △증평 규방공예품 △진천 쌀 △괴산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권 △음성 고춧가루 △단양 산삼주 등이 있다.
도 관계자는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이야 말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를 유인할 중요한 요인으로,이번 답례품 전시를 통해 우리도 답례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답례품 발굴과 홍보를 통해 기부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