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하여 김정일 정책복지위원회 부위원장,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군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라이프스타일센터는 연면적은 12,940㎡으로 지난 2021년 6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총 25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3년 8월 완공되었다. 라이프스타일센터는 기숙사뿐 아니라 학생 식당, 도서관, 다목적 강당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돼있다.
충북도립대학교는 이날 개관식에서 라이프스타일센터에 지방재생연구원과 라이프스타일연구원 두 조직 설립계획을 발표했다.
지방재생연구원은 충북도립대학교가 지방 재생 및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여 상생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라이프스타일연구원은 학생 문화와 복지를 위한 조직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용수 총장은 개관식에서“학생들에게 우리 대학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