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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도서관, 상주작가와 우리동네 탐방프로그램 운영

방문의 달 맞아 지역시민과 함께 명소 탐방·시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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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08 15:31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5일 계룡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탐방프로그램 시시콜콜한 하루’를 운영했다.(사진=계룡시 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5일 계룡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탐방프로그램 시시콜콜(詩詩CallCall)한 하루’를 운영했다.

시시콜콜한 하루는 계룡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가와 시민 20여 명이 함께 시 명소인 암용추, 괴목정, 사계고택, 입암저수지 등을 방문해 숨겨진 설화와 구전으로 전해 내려져 오는 지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탐방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품 속 무대가 되는 현장에서 시를 낭송하니 문학적 감수성이 한층 더 살아나는 것 같다”며 “오늘 느낌을 문학작품에 녹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탐방프로그램이 지역을 소재로 한 향토문학활성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많은 시민들과 나누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도서관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작가와 함께 주민의 문학향유를 돕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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