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전대에 따르면 대전대는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충남대학교,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 대전리빙랩네트워크(DNoLL), 세상을디자인하는사람들과 공동주관으로 ‘대전리빙랩네트워크 2주년기념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DNoLL 소속 73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보건 환경·행정 분야 문제 및 해결 사례를 공유하고 리빙랩 협업 문화의 확장을 꾀했다.
행사 1부는 우송정보대 이용환 LINC3.0사업단장의 ‘지역사회 문제해결 배리어프리 리빙랩’, 대전과기대 임경범 LINC3.0사업단장의 ‘대학생 미래동행 프로젝트’, DSC 한영수 미래리빙랩센터장의 ‘모빌리티 리빙랩 현황’, 대전대 계신웅 공유협업센터장의 ‘지속가능한 3-Way리빙랩’ 등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2부는 이금선·황경아 대전시의원, 김민수 DNoLL 운영위원장, 이태호 윙윙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지역혁신을 만드는 리뱅랩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토의를 이어갔다.
이영환 산학부총장은 “대전대는 효과적인 산학연협력 공유협업을 위한 3대 전략수단 중 하나로 대학-기업-지자체 협업의 3-Way리빙랩을 채택하고 있으며 3-Way리빙랩지원단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빙랩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