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T&G, 인니에 신공장 건립…2026년 가동 목표

인도네시아 투자부와 신공장 건설 위한 투자지원 협약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9.11 15:05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백복인 KT&G 사장(오른쪽)이 바흘릴 라하달리아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과 투자지원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KT&G가 인도네시아에 2026년 가동을 목표로 신공장을 짓는다.

11일 KT&G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투자부와 인도네시아 동자바 주에 수출 전초기지인 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지원서를 제공 받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에서 인도네시아 투자부는 현지 법규에 따라 각종 지원 및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KT&G는 구체적인 투자 금액, 방식, 대상 등 주요사항이 결정되면 그에 따른 이사회 결의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에 설립되는 신공장은 2026년 첫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생산되는 제품은 동남아시아 등 해외로 수출될 예정이다.

투자 계획은 지난 1월에 열린 ‘KT&G 미래 비전 선포식’에서 발표한 향후 5년간 핵심 사업분야에 대한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NGP·건강기능식품·궐련담배를 3대 핵심사업으로 집중육성하는 중장기 성장전략을 공개했다.

백복인 사장은 “회사는 인도네시아 신공장 투자를 통해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앞으로도 해외시장에서 기회를 빠르게 포착, 공격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Top-Tier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