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이날 협약을 계기로 건양대 아동교육학과 학생들이 지난 2022년 학내 ‘ESG 지역사회문제해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주제 : Z세대 결혼과 출산 인식과 비혼부부의 아동돌봄 정책)을 수상해 부상으로 받은 전자물품을 제일어린이집에 기부함으로써 대학과 지역 어린이집 간의 교육상생 및 산학협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아동교육학과는 이번 실습을 위해 황성원 교수의 지도로 2학년 김가은(팀장), 고혜린, 정윤진 씨가 참여하는 ‘랩콥스 CCR(아동권리옹호) 연구팀’을 구성한 바 있으며, 이들은 놀이계획을 직접 세우고 실행하는 놀이중심 교육을 실습하고 이에 따른 취업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가은 씨는 “교내 공모전에서 받은 부상품을 어린이집에서 교육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하게 되어 매우 보람 있고, 놀이중심 교육 실천에도 함께할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실습에 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