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날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지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명절 장거리 운행을 대비해 자동차 안전과 직결되는 브레이크, 냉각수, 팬벨트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교체가 가능한 각종 등화장치, 워셔액, 원도 브러시 등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으며, 오일류(엔진, 브레이크, 변속기) 등은 무상으로 보충받을 수 있다.
조경철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산시지회장은 “점검결과 추가 정비가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점검결과표를 작성하고 사후에 정비할 수 있도록 안내 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교통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주최하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