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올해 수능 시험에 지난해보다 264명 증가한 4708명이 접수를 마쳤다.
원서접수는 세종시교육청을 포함한 세종시 21개의 고등학교에서 했다.
고3 재학생은 3132명, 졸업생은 964명,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시인 타시도 졸업자는 382명, 검정고시 합격자는 230명이다.
시교육청의 최근 3년간 접수 인원은 2022학년도 4149명, 2023학년도 4444명, 2024학년도 4708명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이다.
시험 전일 11월 15일에는 각 원서 접수처에서 수험표가 교부되며고 수험생에게 수험번호와 응시 장소를 안내할 예정이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세종지역 15개 고등학교(예비 시험장 포함)에서 11월 16일 치러진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세종시교육청 수능 원서접수가 원활하게 추진됐다"면서 "앞으로 남은 기간에 최상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