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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 통신분야 기술기준 정비 워크숍 열어

기술기준 정비하고 설계·시공 품질 확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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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13 10:43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지난 12일 철도공단 본사에서 열린 철도 통신분야 기술기준 정비를 위한 워크숍 감리분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지난 12일 통신분야 기술기준 정비를 위해 철도건설 및 개량사업 관련 총 33개 협력사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철도공단 본사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철도설계지침 및 편람’ 등 기술기준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협력사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 후 개선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통신기기실 설치면적 현실화, 철도터널 특성에 맞는 재난방송 안테나 전송손실 시험기준 개정, 지하역사 TPS실 반영 등 총 42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추진사업 및 기준·규정 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구욱현 시스템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워크숍으로 철도 통신분야의 기술기준을 현실화에 맞게 정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철도통신의 기술발전을 도모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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