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은 일선 학교 및 대전 시내에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을 포함한 안전 담당 전 직원이 지진 국민행동요령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학생·교직원 및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진안전주간은 지난 2016년 경주 지진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9월 진행되며 올해는 오는 17일까지다.
시교육청은 지진안전주간 동안 전 기관 및 학교 홈페이지에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각급 학교에서 지진 안전 교육을 실시해 학생 및 교직원이 지진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지진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인 만큼 지진 안전 교육 및 대피 훈련을 실시해 모든 학생 및 교직원이 지진 위험 상황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