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구조대원과 동학사 산악·펌프구조대원이 합동해 12~14일 3일간에 걸쳐 총 23명이 참여했으며, 실습에 앞서 이론 교육과 사전 훈련을 거친 후 계룡산 일대에서 산악사고 빈발 등산 경로 지형·지물을 숙달하고 구조 로프를 활용한 계곡구조 및 수평‧수직 구조 등 다양한 산악구조 전문 기술 훈련을 펼쳤다.
최종운 재난대응과장은 “가을철 등산객 증가와 함께 산악 안전사고도 위험도 늘어나고 있다”며 “실제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