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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 “민선 8기 전략산업 육성 선봉”

조직개편, 선제적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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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14 18:44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 (충청신문DB)
▲ 대전테크노파크 (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대내외 정책·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인 경영기반 확립을 위해 조직개편 추진(안)을 지난 11일 이사회를 통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 4월에 발족한 대전시 출연기관기능조정TF단에서 그 동안 핵심기능 고도화 정비를 통해 도출된 최종 발표(9.5) 내용을 반영하여 내부 혁신과 선제적 대응으로 조직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민선 8기 4대 핵심 전략산업(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 우주항공)의 집중육성 및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능과 역할에 맞는 팀 신설 및 명칭 변경 등 조직체계를 재정비했다.

또한 RISE 산업, 기업투자유치, 스마트 워터플랫폼사업, 스마트 탄소중립사업, 2차전지, 양자사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의 발 빠른 대응과 동시에 기존의 기업지원 방식을 획기적으로 전환하는 밀착 책임제 운영 등 초일류 기업 탄생을 위한 선순환 환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대전형 산업육성의 거점기관으로서의 기업성장 지원체계 확립과 신사업 발굴·기업성장 플랫폼 역할 극대화를 위해 지역 주도 혁신성장을 기반한 기술사업화 촉진 및 거버넌스를 강화한다.

아울러 지역 혁신기관 간 全방위 상생협력과 상시 스킨십을 통한 소통으로 테크노파크의 대내외 협력·홍보를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ESG) 이행 등 지역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한다.

이외에도 지역대학과 함께 ‘기업 인재 양성-취업-정주’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인재 유출방지와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대전테크노파크가 산학연 연계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며, 기업의 일-양육 병행 환경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공립 공동 직장 어린이집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우연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대전의 4대 핵심 전략산업과 미래 산업을 집중육성 등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중장기적인 전략을 담았다”며 “기업이 성장하고 일류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변화된 조직으로 지역산업과 기업의 초일류 혁신성장을 이끄는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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