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본부에 따르면 서해선 · 중부내륙선 현장사무실에서 개최한 ‘2023년도 하반기 안전·청렴 결의대회’에 철도공단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등 약 1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대재해사고 Zero 달성’ 및 ‘건설현장 청렴문화 선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안전하고 청렴한 철도현장 조성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결의대회는 결의문 낭독, 무재해 구호 제창, 청렴 홍보 영상시청,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으며 결의문에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으로 무재해 달성, 청렴한 건설문화 정착,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한 고품질 시공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 철도 종사자의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약속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발 빠르게 해소하는 소통 기회도 마련했다.
김윤양 충청본부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환절기 대비 안전·청렴의지를 다잡았으며 특히 내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및 중부내륙선(충주~문경) 사업의 안전사고가 ZERO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청렴한 문화를 선도해 신뢰받는 철도현장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