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충주소방서장에 유인걸 소방정(59·사진)이 취임했다.
신임 유 서장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이며 충북 제2의 도시, 사통팔달의 교통망확충과 더불어 오는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 대회 유치로 충북발전을 백년 앞당기고 있는 충주에서 소방서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의무감을 느낀다”며 “충주의 안전은 소방이 책임 질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 서장은 충북 제천 출신으로 지난 1979년에 소방에 입문해 제천소방서장과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증평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충주/안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