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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파업 종료… 열차 운행 단계적 재개 시작

오전 9시부터 순차적 운행·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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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18 11:30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코레일 사옥. (사진=코레일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레일이 18일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시한부 파업이 종료됨에 따라 열차 운행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코레일은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복귀 예정시각인 오전 9시를 전후로 파업기간 운행 중지한 열차를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대부분 열차가 오전 9시 이후 운행을 재개하나, 복귀 조합원 교육과 적합성 판단, 차량 편성운용 등을 고려해 KTX는 오후 5시, 일반열차와 화물열차는 오후 6시, 수도권전철은 오후 9시부터 정상 운행한다.

18일 전체 열차 운행률은 평시대비 89.7%를 목표로 하고 있다. KTX는 87.1%,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는 86.2% 운행하고, 광역전철(수도권전철 등)은 93.2% 운행한다.

다만 광역전철은 출퇴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근시간대 95%, 퇴근시간대 99% 운행할 계획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철도노조 파업으로 불편을 드린 점에 사과드리고 안전한 열차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 열차 이용 전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운행 정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 노사 간 대화를 통해 추석을 앞두고 국민께 다시 불편을 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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