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소'는 시민이 제안하고 해론해서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정책제안 플랫폼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 시민이 원하는 시정을 만들어가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일상공감 시민제안가'는 일상생활 속 뛰어난 관찰력으로 아이디어가 많고, 공공활동의 가치를 이해하는 능동적인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은 균등하게 권역별·세대별로 한다.
구체적인 대상은 주부, 각 분야 전문가, 회사원, 자영업자, 은퇴자, 대학생, 자원봉사자, 다문화가정, 새터민, 사회적 배려 대상자, 퇴직공무원 등이다.
주요 활동은 내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동네)을 기반으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해 대전시소 플랫폼을 통해 제안하고, 지역 이슈와 정책에 대해 온라인 여론조사 참여, 정책 평가·감시 및 개선 의견을 시소 플랫폼을 통해 수시 등록하면 된다.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2일까지 구글폼(https://forms.gle/sHLuxGLD7dakyc3JA)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 "시민 각자의 마음 속에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지역에 이바지하려는 이타심이 있다고 생각한다. 민선 8기에서 시민의 잠재된 공공선이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