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가 지난 16일 경남 창원에서 막을 내린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11개의 종목에서 21개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천안여상은 충남 대표로 참가해 △ERP 금1(전체 1위 교육부장관상 2학년 이정은), 은2 △비즈니스영어 금1, 은1, 동1 △금융실무 은1, 동2 등 금메달 2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1개 등 20명의 학생과 창업동아리 1팀(4명)의 학생이 입상하며 전국 최상위권 메달 수상을 기록했다.
신태귀 교장은“17년 연속 충남 대회 우승을 차지한 26명의 학생들이 전국대회에 나가 전국 최정상의 성과를 거둬 정말 자랑스럽다”며“학생들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대표선수와 관계자 등 2200여 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