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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파나마 철도시장에 K-철도 수출 박차

GICC 행사서 민관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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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19 14:44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19일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GICC행사에서 페레즈 바레토 아브디엘 파나마 메트로 공사 부사장(왼쪽 세 번째), 김기범 현대건설 본부장(오른쪽 두 번째)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임종일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이 19일 파나마 메트로 공사와 한국기업의 파나마 철도시장 진출 확대를 논의했다.

이날 임 부이사장은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3 GICC 행사에 참석해 페레즈 바레토 아브디엘 파나마 메트로 공사 부사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GICC는 해외건설 주요 발주처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수주 확대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양 기관은 김기범 현대건설 본부장과 3자 면담을 진행하고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파나마 철도개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철도공단은 파나마와의 철도 협력관계를 강화하고자 공적개발원조(ODA)를 활용해 파나마 고위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철도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초청연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 부이사장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한국과 파나마 간 철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K-철도 기술을 파나마 철도시장에 수출할 수 있도록 수주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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