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중구의 옛 명성 되찾는 기틀 마련

박용갑 대전시 중구청장 신년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01.01 19:17
  • 기자명 By. 충청신문

존경하는 30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자랑스러운 중구 공무원 가족 여러분!

희망찬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우리 중구도 보다 나은 발전과 도약을 이루는뜻 깊은 한 해가 되길 여러분과 함께 소망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역점시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중구의 옛 명성을 되찾는 기틀을 다져 나가겠습니다.

먼저, 구정 추진에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구민모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균형 있는 지역경제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수도권 등에서 이전 동향이 있는 기업을 직접 방문해 저렴한 임대료와 편리한 교통 등 우리지역의 여건을 최대한 홍보해 기관 및 기업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저소득, 장애인, 보육시설 등 취약계층에 대해 맞춤형 복지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우리 중구를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해 젊고 활기찬 도시로 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밀착형 문화예술을 위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구민의 문화 향유기회를 넓혀가겠습니다.

올해도 계속되는 경기불황과 사회적 불안정속에 우리지역 여건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충남도청 이전에 따른 도심공동화를 최소화 하고, 원도심활성화 등 현안과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 손잡고 함께 최선을 다합시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 드리면서 구민 모두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