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시장은 이날 야구장을 찾아 논산의 새로운 농산물브랜드인 ‘육군병장’을 비롯해, 역점 시책에 관해 적극적으로 알리며 일선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2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했는데, 이는 논산시가 적극 추진 중인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홍보와 더불어 성공적 개최를 희망하기 위한 일환이라고 밝혔다.

경기 초반 방송사 중계부스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기도 한 백 시장은 시청자와 소통하며, 논산의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데 힘썼다.

백 시장은 “곧 열릴 연산대추축제, 강경젓갈축제 등 논산시의 행사에 야구팬 여러분을 적극 초대한다”라며 “앞으로 논산이 보일 진취적 행보에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논산시는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앞 광장에 논산시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경기장 방문객에게 지역의 먹거리 등을 소개했다.

이어, 오는 10월 19일 개막하는 강경젓갈축제는 물론, 연산대추문화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에 대해서도 대외적 홍보의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