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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이수진, 충격적 고백 '고등학생과 연애· 양다리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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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21 10:33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치과의사 이수진, 충격적 고백 '고등학생과 연애· 양다리 경험'

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과거 연애사를 솔직 고백했다.

이수진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등학생 연하남까지 만나보았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이수진은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한 구독자가 "연하남 캐릭터를 그리려고 하는데 이야기해달라"고 요청하자 이수진은 "진짜 재밌었던 연하는 어렸을 때"라며 "제가 25살이었는데 21살이라고 속였다. 근데 그 남자애도 속였다더라. 걔는 고등학생이었다"고 밝혔다.

이수진은 고등학생을 만난 것에 대해 “졸업을 한다길래 대학교 졸업식인 줄 알았더니 고등학교 졸업식이었다. 강남에 있는 학교 다니다가 유학을 가느라 고등학생을 좀 오래 한 것”이라며 “그때 좀 어지러웠다”라고 털어놨다.

헤어진 이유에 대해 “마음의 문이 닫힌 거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더 이상 안 되겠다’ 이런 거다. 사랑해도 억지로 몸이든 마음이든 문이란 문은 다 잠갔다”라고 밝혔다.

양다리 경험이 있다고 솔직하게 밝힌 이수진은 "빨리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잘못하면 양쪽 다 놓칠 수 있다. 오랜 양다리는 하면 안 된다. 그건 철칙으로 하고 교통정리를 빨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 구독자가 "40살 넘으면 어디서 남자를 만나야 하냐"고 묻자, 이수진은 "외국으로 나가볼 계획이다. 우리나라 남자들은 자기 나이 생각 안 하고 20대 여자를 좋아한다. 여자 나이 40살이 넘으면 그냥 제낀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수진은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인데, 나이를 뛰어넘는 몸매로 유명해졌다. 그는 이혼하고 혼자 딸을 키워온 싱글맘이기도 하다. 새로 만남 남자친구와 결혼까지 확정했다가 파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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