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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수 충주 한국감정원 지점장 취임

베테랑 부동산 감정사로 정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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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1.01 19:27
  • 기자명 By. 안기성 기자

충주 한국 감정원 지점장 에 임병수(54· `사진)씨가 2일 취임했다.

임지점장은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중앙대 정경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한국 감정원에 입사하면서 부터 부동산에 대한 흥미와 가치를 느끼면서 회사 생활과 공부에 대한 열정을 진취적으로 풀어가고자 2001년 건대 부동산 대학원 국제 부동산 학과에 진학하면서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직장생활과 영위한 학구열은 강했지만 주변 여건이 여의치 않아 2004년에 대학원 졸업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회사에서는 주먹구구식이 였던 한국 감정원 의 보상처를 신설해 보상의 체계와 기준을 제시했고 이후 보상기획부장, 사업1팀장, 경기사업단장, 중부사업단장 등 요직을 거쳤다.

지난해 부동산 조사처 조사 기획부장을 엮임해 한국 감정원의 모든 요직은 다 거친 베테랑 부동산 감정사 겸 보상 전문가로 대·내외적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KTX 한국철도시설공단 용지매수대책위원회 위원을 2010년 4월 1일부터 2011년 3월 3일까지 엮임 했으며 동시에 한국철도시설공단 갈등관리 심의위원은 2011년 6월 1일 선임돼 2013년 5월 31일까지 보상실무에 대한 조언과 강의를 하기로 돼 있어 그의 감정과 보상 능력에 대한 외부의 평가를 엿볼 수 있다. 그의 저서로는 보상평가(하) 가 있으며 다수의 논문과 국제부동산 감정과 보상에 대한 중요 국제회의 참석한 경력이 있다.

업무 스타일은 조직을 중시하며 꼼꼼하지만 대범한 편이며 인맥형성이 폭넓어 주변 지인들이 많다는 평이다. 부인인 김지영 씨와 사이에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충주/안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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