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여한 당직자와 봉사단원 200여 명은 함께 송편을 빚고, 대전 내 6개의 당원협의회 차원에서 지역의 복지관을 통해 우리 사회 취약계층과 송편을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를 주관한 김경태 누리봉사단장은 "온 가족이 모여 화목한 한때를 보내는 추석 명절이지만, 안타깝게도 추석의 풍요로움을 즐기지 못하는 일이 많다"며 "누리봉사단이 취약계층의 가족이 돼 송편을 빚고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누리봉사단은 늘 그렇듯 언제나 취약계층의 곁에서 함께하겠다"며 "오늘 우리가 빚은 송편처럼 달달하고 윤기가 흐르는 찰진 한가위를 모든 대전 시민여러분께서 누리시길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봉사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 조수연 서구갑당협위원장 양홍규 서구을당협위원장, 박경호 대덕구당협위원장 강노산·이매라 부위원장, 대전시의회 송인석·이중호 의원, 유혜영 여성위원장, 조성호 문화예술특별위원장, 한동권 환경특별위원장, 조동운 민생치안특별위원장, 동구의회 박영순 의장, 오관영 의원, 서구의회 오세길·정홍근·최병순·서지원·홍성영·설재영 의원, 유성구의회 한형신 의원, 김경태 누리봉사단장 및 단원 100여 명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