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임현주 '나이차이는?'
배우 곽시양, 임현주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또 하나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로 전해졌다.
20일 곽시양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지인들을 통해 사석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곽시양은 87년생, 임현주는 92년생으로 5살 차이가 난다. 최근 두 사람은 열애를 숨기지 않고 자신의 SNS에 '럽스타그램'을 게재했다. 곽시양과 임현주는 커플링을 낀 모습을 공개하고, 같은 장소에 있는 사진을 올렸다. 팬들은 일찌감치 눈치채고 있었다는 반응이다.
곽시양은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오 나의 귀신님' '마녀보감' '홍천기' '미남당', 영화 '굿바이 싱글' '목격자'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임현주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우웅우웅 시즌2' '백수세끼' 등의 작품을 통해 대중을 만났다. 예능 '팔로우미 10' '밝히는 연애 코치'에도 출연했다.
김미영 기자 kmy@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