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국민 글쓰기 능력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지표를 개발하고 논증적 글쓰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참여 신청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참여 신청은 선착순 500명으로 내달 13일까지 구글 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회는 사전 참여 신청자 500명에 한해 2차시로 나눠 희망하는 시간에 1회만 참여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수상자는 대상 70만 원, 최우수상 4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지며 수상자 전원에게 국립국어원장상이 수여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유선 전화, 이메일,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기영 교수는 “작년 9월 충남대와 국립국어원이 AI 활용 국어능력 진단 체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히 협력한 결과 이번 대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글쓰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증대하고 글쓰기 진단지표 개발에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