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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교차로로 급감속·꼬리물기 줄인다

26일부터 교차로 신호정보 실시간 알림 서비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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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22 20:59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시는 15일 도로교통공단 등 13개 기관과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6일부터 한밭대로, 계룡로, 북유성대로, 천변도시고속화도로에 있는 55개 교차로*에 관한 교통신호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는 전방 교차로의 신호가 몇 초 후에 바뀌는지를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시는 해당 서비스의 구현을 위해 현장장비를 2way 방식(시←신호제어기→도로교통공단)으로 고도화하고, 지난 15일 도로교통공단 등 13개 기관과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카카오내비를 통해 서비스를 우선 개시하고 24년에는 아이나비, 티 모빌리티 등 다양한 경로로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 범위도 계룡로(연장), 유등로, 계백로의 75개 교차로로 넓혀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서비스가 향후 자율주행을 위한 똑똑한 도로환경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도 일조할 것으로 평가했다.

정신영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급감속·급가속·꼬리물기 등이 줄고 교통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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