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수안보면 직능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 약 50여 명은 22일 물탕공원을 비롯한 면 소재지 일원에서 추석 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충주시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는 8개의 직능단체와 주민센터 직원 등 150여 명이 모여 도로변에 자란 잡초 제거와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교현2동행정복지센터는 전 직원 및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남녀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등 6개 단체 8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과 승강장, 하천변, 공원 등 동네 곳곳에서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고 호우로 인한 잔여물을 정리하는 등 거리를 청소했다.
주덕읍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용배, 부녀회장 김복연)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40명은 22일 주덕역 앞, 농민문화체육센터 등 주덕읍 일대의 잡초제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결활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충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