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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총 67대 택시감차사업 1년 앞당겨 마무리…추가 감차로 법인 장기근속자 개인택시 신규 면허 발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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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25 10:09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제천 시외버스 터미널부터 고속버스 터미널 앞에서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택시 (사진=충청신문 DB)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한 택시 감차사업을 1년 앞당겨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북도 제4차 택시총량제를 보면 제천시의 당초 적정 택시면허 대수는 597대로 지난 4년 동안 총 67대를 감차해 예정보다 1년 앞서 마무리했다.

1년 앞당긴 택시 감차요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이용승객 및 기사 감소로 인한 휴차 증가 등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감차보상사업 등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감차 완료에 따라 제천시 개인택시 양도·양수가 가능해지고 고령화를 겪고 있는 택시 운전기사의 평균 연령이 낮아져 안전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며 "초과감차를 통해 법인택시 장기근속자에 대한 개인택시 신규면허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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