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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먹방 유튜버 위기 "요즘 먹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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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25 16:53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쯔양, 먹방 유튜버 위기 "요즘 먹기 힘들어"

MBC TV '라디오스타'
MBC TV '라디오스타'

먹방(먹는 방송) 유튜버 '쯔양'이 "요즘 먹기 힘들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TV '라디오스타'에서 쯔양은 2년 만에 다시 녹화장을 방문했다. 녹화 당시 쯔양은 2년 전 '라디오스타' 출연 효과를 묻자 "(2년 전) 출연할 때는 구독자가 300만명이었는데, 지금(녹화일 기준)은 860만명이 넘었다. 누적 조회수도 6억뷰에서 지금은 20억뷰가 됐다"고 털어놨다.

쯔양 유튜브
쯔양 유튜브

쯔양은 2년 전 햄버거 20개, 라면 20개, 고기 3kg, 초밥 240개, 곱창 16m 등을 먹은 기록을 자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새로 세운 기록을 묻자, 가래떡 10m, 새우 100마리, 굴 200개, 양꼬치 140개 등 먹방 기록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나 최근 애로 사항이 생겼다는 쯔양은 "충분히 먹을 수는 있는데 먹기가 힘들다"며 "나이 앞엔 장사 없다고"라는 고충을 털어놨다. 

쯔양은 "자는 시간 빼고 2~3시간 이상 공복인 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그는 칡소 30인분을 먹었다가 그 모습을 본 한 할아버지의 제보로 울릉도 지역 신문 기사까지 난 사연도 공개했다.

최근 욕지도에 이어 울릉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며 먹방 콘텐츠를 촬영한 그는 "섬 먹방이 다른 먹방보다 10배는 힘들다. 다양한 이유들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쯔양은 최근 울릉도 한달 살기에서 가장 이슈(쟁점)가 된 게 독도라고 밝혔다.

그는 "딱 독도의 날을 껴서 가서 기안84님과 독도 새우 84마리를 먹었다. 영상이 이슈가 된 게 독도의 날에 자막을 띄웠다.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라는 내용이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번역해 영상 내에 넣었는데 되게 이슈가 됐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일본분들은 구독을 취소하셨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기사가 엄청 나서 많이 이슈가 됐다"며 뿌듯해했다.

그러면서 "독도의 날을 껴서 가서 기안84와 독도 새우 84마리를 먹었다. 이슈가 된 게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라는 자막을 넣었다"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번역했는데 이슈가 됐다"고 자랑했다.

끝으로 "일본 분들은 구독을 취소했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기사가 엄청 나서 많이 이슈가 됐다"며 뿌듯해 했다.

쯔양은 구독자 수 879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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