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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관광지 연말까지 9곳 추가 조성된다

도,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등 9건 준공 및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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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26 15:58
  • 기자명 By.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관광개발사업 9건이 올 연말까지 마무리 될 계획이다.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홍성호 명소화 사업, 예당호 워터프론트, 속동 전망대 조성, 몽산포 랜드마크 조성 등이다.(사진=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충남도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관광개발사업 9건이 올 연말까지 마무리 될 계획이다.

26일 도에 따르면, 올해 준공됐거나 연말 준공을 앞둔 사업은 2016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 추진해 온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10건 줄 2건과 도 관광개발사업으로 추진중인 7건 등이다.

먼저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논산근대역사문화촌과 부여군 반산저수지 수변공원으로 본격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있다.

논산근대역사문화촌은 강경읍 홍교리 일원에 근대역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거리와 건물, 근대문화복합체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여군 규암면 반산저수지 수변공은은 수상 테마섬, 수변둘레길, 수중생물관찰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 관광개발사업은 △태조산 각원사 관광로 정비 △보령 오션 다목적 문화특화지역 △천수만 해변 트레킹코스 △속동전망대 스카이타워 △홍성 남당리 해안공원 조성 △예산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 △태안 몽산포 랜드마크 조성 등이다.

천안 12경 중 하나인 태조산 각원사 관광로 정비사업은 6월 마무리 됐으며,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일원에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는 오션 다목적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도 7월 준공됐다.

천수만 해변트레킹코스 사업은 보령시 천북면 사호리 일원에 체류형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것으로, 천북 굴단지와 천수만 자연경관을 활용한 산책로 조성을 마쳤다.

속동전망대 스카이타워는 홍성군 서부면 상황리 일원에서 서해를 관광할 수 있는 높이 65m 전망대 및 길이 66m 스카이워크 설치사업으로 올해 12월에 준공된다.

홍성군 서부면 남당리 일원(남당항) 해안 공원을 조성하는 홍성 명소화 사업은 지난 6월, 예산군 예당호 일원 출렁다리와 수변 무대 및 광장을 조성하는 워터프론트 조성사업은 이달 준공됐다.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 일원에 전망대 등 랜드마크 조성 사업은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도는 연말까지 모든 사업이 마무리되면 충남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충남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민간 관광개발사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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