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대전공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소그룹 심리상담 CLASS’를 열었다. 심리상담 클래스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클래스는 사내 전문 심리상담사를 통해 임직원 개인별 심리 상태 점검, 특강, 상황별 스트레스 대처 방법 및 호흡법 강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방석찬 대전공장 심리상담사는 “사원들의 정신적 건강을 예방하고 회복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임직원들의 마음 챙김을 통해 조금 더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4년부터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 각각 심리상담실을 설치해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