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열애설 '입 열어'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직접 해명했다. 정국은 지난 10월 2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에서 여자친구 유무를 묻는 팬들에게 정국은 “자꾸 (여자친구 유무를 묻는) 글이 보여 그러는데 저 여자친구 없다. 여자친구 없고 여자친구 안 만난다. 지금은 일만 하고 싶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 없으니까 그만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정국의 열애설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정국이 직접 나서 열애설을 바로잡고 팬들을 안심시킨 것이다.
또한 "아미(방탄소년단 팬덤)가 여자친구인 거로 하자. 지금은 아미 밖에 없다"라고 덧붙였다. 정국은 열애설 의혹들에 대해 "그냥 다 관심이 필요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받아치며 "속이 다 시원하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최근 정국의 자택 창문 너머로 영상을 촬영한 영상이 퍼지는 등 사생활 침해가 극에 달한 가운데, 정국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한편 정국은 지난 7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으로 빌보드를 비롯한 국내외 차트를 휩쓸었으며, 지난 9월 29일 두 번째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를 발매해 아이튠즈 100개국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