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진행된 캠페인은 철도 건널목사고 및 전차선로 감전사고 등 공중교통사상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철도 건널목 사고의 주요 원인인 무단횡단, 일단정지 무시, 차단봉 돌파, 운전부주의, 전차선 25000V 감전, 자동차 고장 등과 관련해 보행자나 운전자가 법규를 위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 대상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현수막 게시와 리플렛·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예방에 나섰다.
박용범 단장은 “최근 잇따른 철도건널목 사고 예방을 위해 열차가 보이지 않더라도 ‘일단 멈춤’하고 주위를 살핀 후 건너야 한다”며 “작은 안전 수칙으로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만큼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