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급찐살' 빼는 다이어트 방법 눈길... "골든타임이 중요"
즐거운 6일간의 황금 연휴를 보내고 일상에 복귀했지만 연휴의 여파로 불어난 살이 걱정거리로 돌아왔다.
하지만 올해 추석은 코로나19의 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하게 된 만큼 모두가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보냈다. 특히 연휴동안 칼로리가 높은 명절 음식들을 섭취하고 여행을 가는 경우도 많아 연휴가 지나고 나서 추석동안 급하게 찐 '급찐살'을 빼는 방법을 살펴봤다. '급찐살'은 뺄 때도 급하게 빼야하는데 골든타임은 2주다.
명절 음식 중에서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것이 탄수화물이다. 각종 전과 약과, 송편 등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탄수화물이다.
이 음식들을 먹고 순식간에 살이 쪘다 해도 당장은 ‘지방’이 늘어난 것은 아니다. 지방이 아닌 글리코겐의 급격한 축적이 체중 증가로 나타난 것. 글리코겐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지방으로 전환된다. 따라서 글리코겐이 지방으로 변하기 전에 연소시킨다면 ‘급찐살’(급격히 찐 살)은 단기간에 얼마든지 뺄 수 있다.
시중에 파는 음식이나 식당에서는 자극적인 음식들뿐인 탓에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쉽지가 않다. 바쁜 직장인들은 다이어트 식단을 챙겨 먹기도 어렵고 친구들과의 약속이나 회식의 유혹에서 단호한 거절을 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간편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다이어터들을 겨냥한 편의점업계가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저칼로리, 나트륨 저감, 채식 위주, 단백질 보충 등 다양한 건강 간편식을 내놓고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는 것. 4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세분화됨에 따라 건강 간편식 시리즈 ‘The건강식단’의 신상품 8종을 이날 출시했다. The건강식단은 일상적으로 식단 관리를 실천하는 고객이 늘어난 데 맞춰 CU가 균형 잡힌 영양과 건강한 조리법에 집중해 만든 간편식품 라인을 소개하기도 했다.
한편 웹툰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가 선명한 복근으로 다이어트 성공 후기를 전했다.
기안84는 해당 게시물에 “명절 잘 보내셔요”라며 “추석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다이어트합시다”라는 글을 작성했다. 그는 한 다이어트 부스터의 모델로 해당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광고성 게시물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에서 ‘자연인’, ‘태어나는 김에 사는 사람’ 등으로 불리며 자연스러우면서도 인간적인 매력을 뽐내며 활약하고 있다. 이외에도 예능 치트키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에서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