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9월 축제 기간 동안 시내 문화의 거리에 1만 4000여명의 많은 고객이 방문해 상권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9월 축제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첫날 경서 예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3일 동안 8팀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축제에 참여도가 높았던 영화음악 OST경연대회가 다시 개최되어 숨은 실력자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OST경연대회는 지난달 사전접수를 받았다. 1등 상금 100만원(1팀), 2등 상금 50만원(1팀), 3등 상금 30만원(1팀)을 수여한다.
이번 축제에도 원도심 상권의 상인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진행되어 중앙시장 모아키친, 스타점포 등 지역 상인들이 준비한 메뉴들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축제에 먹을 공간이 부족했던 취식공간을 더 확보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