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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시설물 1204개소에 사물주소판 설치

야간 긴급상황 발생 시 사물주소판 설치로 안전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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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05 11:09
  • 기자명 By.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풍전리 인명구조함에 설치한 사물주소판 모습. (사진=서산시 제공)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 1204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조합해 건물에 해당하지 않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말한다.

시는 버스정류장과 택시승강장, 육교승강기, 지진옥외대피장소, 소규모 도시공원,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노상·노외주차장, 전기차충전소, 인명구조함 등 시설물에 주소로 번호를 부여하고 주소판을 설치했다.

특히, 시는 올해 전기차충전소에 처음 설치한 발광 다이오드(LED) 사물주소판이 야간에도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정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공공장소 등에 설치한 도로명시설은 설치뿐 아니라 관리도 중요한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편의 증진, 안전성을 담은 도로명 주소 시설물을 확충, 유지관리에 더욱 힘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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