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전대에 따르면 학생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의 일환으로 대학혁신사업 지원을 받아 캠퍼스 내 차없는거리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만의 인권 팔찌 만들기, 인권 관련 OX 퀴즈, [人] 모양 글자를 찾아 SNS에 태그·게시하기 등 체험 위주로 구성됐다.
또 인권센터 소속 ‘인권 지킴이단’ 학생들은 부스 운영기간 캠퍼스를 돌아다니며 비인권적 차별·침해 요소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활동도 전개했다.
양혜진 센터장은 “대학 내 구성원 간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 센터는 항상 노력하겠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