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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고, 알리고, 누르고’... 계룡소방서, 심폐소생술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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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06 09:26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심폐소생술 3단계 방법. (계룡소방서 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는 대국민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맞아 심정지·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홍보한다고 6일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생명을 살리는 방법으로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으면 혈액순환이 중단돼 심각한 뇌 손상 또는 사망에 이르게 된다.

심폐소생술 방법으로는 첫 번째 깨우고,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어깨를 강하게 두드리며 의식 확인하고 두 번째 알리고, 119신고 및 자동심장충격기 요청하기 세 번째 누르고, 깍지 낀 손으로 가슴 정중앙을 약 5cm 깊이로 1분에 100회~120회 가슴 압박하면 된다. 이 방법을 11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진행하면 된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깨우고, 알리고, 누르고 이 세가지를 기억해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을 사전에 익혀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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