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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진짜 칼들고...'충격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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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0.06 10:19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브리트니 스피어스, 진짜 칼들고...'충격 근황'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의 충격적인 근황이 눈길을 끈다.

미국 CNN 등 현지 매체는 최근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자택에 경찰이 출동했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스피어스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또 난리다. 경찰들이 우리 집에 와 4분간 이야기를 하고 갔다. 나는 지금 사과를 받고 있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어 “나는 오랫동안 집에서 왕따를 당했다. 이제 충분하다. 더 말하지 않길 바란다. 아빠가 딸에게 질문을 할 때 엄마는 딸이 틀렸다는 듯 조용히 대하는 것처럼. 이건 오래된 게임이다. 사람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 공권력도 그러하다”라고 강하게 덧붙였다.

앞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오늘부터 부엌에서 칼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는 메시지와 함께 춤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날카로운 식칼 2개를 양손에 들고 칼을 휘두르며 격렬하게 춤추는 모습을 보였다.

경찰은 범죄 행위가 없기 때문에 스피어스의 집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었고, 경비원을 통해 그녀가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한 뒤 돌아갔다. 영상에서 스피어스는 "주방에서 칼 들고 춤을 춰봤다. 진짜 칼은 아니니 걱정마세요. 할로윈이 머지 않았다"라는 글도 올렸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999년 ‘Baby One More Time’로 데뷔해 팝계 요정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12세 연하 모델 샘 아스가리와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으나, 최근 파경을 맞게 됐다. 외신들에 따르면, 아스가리는 지난 8월16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상급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스피어스는 2004년 고교 동창인 제이슨 알렉산더와 결혼했지만 55시간 만에 이혼하며 구설에 올랐다. 같은해 백댄서 출신 케빈 페더라인과 재혼해 두 아들을 뒀으나 2006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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